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1967년 2월 6일 ~ 2007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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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든해리 2013. 5. 27. 12:23
  • 자드사카이이즈미 2013.05.27 23:50 ADDR EDIT/DEL REPLY

    자드의 내한공연을 꿈 꿔 왔었는데
    정말 그립네요


로이스 레인(Lois Lane)


특수능력(?)이라곤 타이핑 밖에 없지만 수퍼맨(클락 켄트)을 사로잡은 능력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로이스 레인입니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시의 데일리 플래닛(Daily Planet) 신문사에서 클락 켄트의 동료이자 연인이며 대차고 자신의 일에 있어서 자신감 넘치며 매사에 통찰력이 뛰어나지만 안면 인식 장애(안경쓰면 사람을 못알아보는)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저명한 샘 레인(Sam Lane)장군이며 동생으로 루시 레인(Lucy Lane)이 있습니다.

1938년 첫 등장이후로 TV, 애니메이션, 영화 등등 수퍼맨이 등장하는 매체라면 여러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2011년 DC 코믹스의 New 52 부터는 수퍼맨의 연인이란 자리에서 내려옵니다.
잡지 맥심(Maxim) 온라인에서는 코믹북에서 가장 핫(Hot)한 여성 7위에 뽑혔습니다.

골든 에이지 당시 연륜(1944년)이 느껴지는 로이스 레인 (DC Comics All rights reserved)


TV와 영화에서 여러 배우가 연기했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들을 뽑자면 우선 단연코 영화 수퍼맨 1편(1978)에서 4편(1987)까지 로이스 레인을 맡은 마곳 키더(Margot Kidder)입니다. 수퍼맨 시리즈를 새롭게 재해석한 TV 시리즈 '스몰빌(Smallville)'에서도 다른 역으로 깜짝 출연했습니다.
80년대 특유의 (거품좀 꼈지만) 몽환적인 여배우 분위기에 살짝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슈퍼맨 (1978) 영화 중 한 장면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2004년 <스몰빌> 시즌 4부터 등장한 로이스 레인은 에리카 듀란스(Erica Durance)가 맡았습니다. 아줌마 같다는 일부의 비판도 있었지만 커리어 우먼 다운 당당함을 가장 잘 보여주었네요. 시원시원한 성격과 몸매, 클락 켄트를 남동생 가지고 놀 듯하고 자신감이 넘치는데가 고등학교 프롬파티에 M1 에이브라함 탱크를 몰고 왔다고 할정도로 과격함도 보입니다.
조금 오버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로이스 레인 배우였습니다.

화끈했던(?) 스몰빌의 로이스 레인(CW Television All rights reserved)


2006년 영화 <슈퍼맨 리턴즈(Superman Returns)>에 서는 로이스레인은 ‘세상에 슈퍼맨은 필요없다’ 는 기사로 퓰리쳐상을 타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로이스 레인을 맡은 케이트 보스워즈(Kate Bosworth)는 그런 당찬 여성이라기 보다는 극중 내내 나홀로 잉그리드 버그만을 찍어서 전 무척 실망했었습니다. 당시 연기력 논란도 있었네요.

Play It Again, Kent !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2013년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에서는 로이스 레인 역할을 에이미 애덤스(Amy Adams)가 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의 인상은 좋더군요. 유약하지 않고 연륜에서 나오는 힘이 있다고나 할까요.
수퍼맨을 맡은 배우 헨리 카빌이(Henry Cavill)이 83년생이고 에이미 애덤스가 74년 생인데 과연 9살 나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궁금하네요.

이탈리아 74년 생의 위엄 - 2013년 <맨 오브 스틸> 공개 이미지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2013년 <레고 블랙 제로 탈출(76009)>에만 등장하는 로이스 레인 미니 피규어는 상당히 실망입니다.
못생기기로 유명한 레고의 블랙 위도우(Black Widow)와 헤어가 똑 같고 얼굴도 매우 비슷합니다. 고유의 토르소도 특징이 없구요. 영화와도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LEGO All rights reserved)

2012년 비디오 게임 <레고: 배트맨 2>에 로이스 레인은 언락 시켜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애미메이션 버전인지 밝은색 양장을 입고 있으며 올림머리로 <맨 오브 스틸> 제품으로 나온 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하고 있네요.

(LEGO All rights reserved)


by 해든해리 2013. 5. 20. 13:42
  • BlogIcon James1004 2013.05.23 01:1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개인적으로~~얼굴과 헤어는 별로지만, 허리가 쏙 들어가고 가슴 볼륨이 살아있는 저 레고를 꼭 사야겠어요~~^^~~

    아~~섹쉬해잉~~

  • BlogIcon 모르세 2013.05.24 10:31 신고 ADDR EDIT/DEL REPLY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주말을 엮어 가세요.

Dru-Zod


조드 가문의 문장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조르-엘의 아들이여." - 조드 장군 (General Zod)


조드 장군을 상징하는 영화속의 명대사입니다.


수퍼맨과 같은 크립토니언(수퍼맨이 태어난 행성 크립톤 사람)이기 때문에 노란 태양아래서 수퍼맨처럼 특수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수퍼맨 아버지 조르-엘(Jor-El)의 절친이었으니 삼촌뻘입니다.

또 과학자 집안인 수퍼맨 칼-엘(Kal-El)과 달리 병사로 시작해서 장군까지 오른 엘리트 군인이고 부하까지 있으니 사실 정상적인 전투 방법으로는 수퍼맨이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크립토니언을 간략히 부를 때 보통 이름을 부르는데 드루-조드(Dru-Zod)는 조드(Zod)라는 성에 장군을 항상 붙여 부를 정도로 조드 가문을 대표하는 입지적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2009년 IGN 선정 코믹북 최고의 악당 Top 100 중 30위를 찾이했습니다. 수많은 악당중에서 그리 낮은 순위는 아니지만 수퍼맨 등장 악당들 - 렉스 루터 (4위), 다크 사이드 (6위), 브레니악 (17위)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첫등장


드루-조드는 과학자 조르-엘과 아는 사이였으며 자신을 복제한 로봇군단을 이용해 크립톤을 점령하려고 하지만 실패해서 팬텀존에 유배당하게 됩니다. 이후 수퍼보이(Superboy)에 희해 풀려나며 지구를 정복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설정


조드 장군은 여러 코믹북을 포함한 영화, 애니메이션등을 통해 다양한 세계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심지어 KGB에 의해 길러지는 러시안 조드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 받는 이야기는 팬텀존에 갇혔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크립토 행성 폭발에서 살아남았으며 감옥에서 만난 페오라(Faora)쿠엑스-울(Quex-Ul)과 함께 탈출해 지구로 와서 수퍼맨을 괴롭히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이후 영화 수퍼맨 2 (Superman II)에서 인물 교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DC Comics All rights reserved)


2006년, 영화의 큰 성공에 힘입어 원작의 페오라를 모델로 영화속에서 만들어진 인물 어르사(Ursa)가 코믹북에 역등장하게 되며 그녀는 팬텀존에서 조드장군과 결혼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수퍼맨과 로이스 레인(Lois Lane)사이의 아들로 입양되는 이야기로도 전개됩니다.



영화 <수퍼맨 2 (Superman II, 1980)>


지구정복이 제일 쉬웠어요 -조드.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지금 보면 어설퍼 보이지만 테렌스 스탬프(Terrence Stamp)가 연기한 조드 장군은 인상 깊었습니다. 거만하고 시니컬한 그래서 반어적으로 보이는 유머도 있었습니다. 백악관 장악 = 지구 정복이라는 너무나 쉬운 방법을 택한 바람에 싸움다운 싸움도 못한채 무료함에 빠진 그에게 수퍼맨의 존재란 신나는 자극거리로 여기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드라마 <스몰빌 (Smallville)>


페오라에서 언급했지만 다시 쓰자면 원작과 많이 다른 설정으로 보다 심각하고 그의 고뇌를 보여줍니다. (스포일러 주의 - 스몰빌의 페오라/조드에 대한 스포일러입니다)


드루-조드는 군인으로 테러리스트이자 반란군인 블랙 제로(Black Zero)를 상대로 싸우게됩니다. 여기서 블랙 제로를 설명할 필요가 있겠네요.


행성 클립톤을 파괴시킨 블랙 제로


블랙 제로는 단순히 크립토니언으로 구성된 엘리트 군대를 뜻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원작에서 묘사한 강력한 테러리스트 조직을 뜻합니다.

크립토니언은 클론을 배양해서 자기들 생명을 연장시키는 수단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큰 사건이 터지는데 한 어머니가 아들의 배우자를 찾지 못해 자신의 클론과 결혼 시킵니다. 분노한 그 아들은 아내와 어머니를 살해하고 자살하기 전에 체포됩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클론을 통한 비인륜적인 행태에 반대하던 자들의 비난이 강해지고 결국 블랙 제로라는 테러 조직까지 창설됩니다. 이 반란군은 전투 도중에 핵무기 개발을 하게되고 이 핵공격은 클립톤 행성의 코어를 건들여 연쇄반응으로 행성이 파괴됩니다.


어느날 수도인 칸도르(Kandor) 외각에서 블랙 제로와 치열한 전투 중에 조드와 그의 부하 페오라를 포함한 전투원들 혈액 샘플을 뽑아서 클론병사를 위한 오브(Orb)에 담겨집니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수도 칸도르는 블렉 제로에 의해 멸망당하고 조드의 아내와 아들은 칸도르 안에서 사망하게됩니다.

수도 파괴 이후 조드 장군과 절친 조르-엘(Jor-El)사이에서 이념차이와 아들을 되살리는 것에 대해 갈등을 겪고 결국 조드 장군은 의회와 조르-엘에 등을 돌리고
칸도르 의회 전복을 도모하던게 됩니다. 한편 페오라와 조드 장군은 결혼을 하게되지만 페오라는 아이를 갖기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조드와 자신의 유전자 조작을 통한 아이를 만들게 됩니다. 그 아이는 훗날 수퍼맨에게 치명적인 적인 둠스데이(Doomsday)가 됩니다.

조드 장군과 페오라는
클립톤 행성 폭팔 전에 체포되어 그들의 육체는 파괴되고 유령(Phantom)은 팬텀 존에 갇히게 됩니다. 이후 브래니악에 의해 그의 혼령은 렉스 루터의 몸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결국 그 혼은 다시 팬텀존으로 쫓겨나게 되고 마지막 시즌10에서는 팬텀존에서 그린 애로우(Green Arrow)와 수퍼맨을 맞나게 됩니다.


캘럼 블루(Callum Blue)가 연기한 스몰빌의 조드. 카리스마는 살아있었으나 지나치게 훈남. (CW Television All rights reserved)


<스몰빌>후반에는 오브안에 봉인되어 있던 클론병사들이 풀려나면서 지구로 오게 됩니다. 클론 조드는 조르-엘의 조작에 의해 자신들은 노란 태양아래 수퍼맨과 같은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을 알게되고 그 힘을 되찾아 지구를 자신들의 새로운 고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하지만 페오라는 조드의 악행을 알게되고 칸도리안 병사들을 조직해서 평화롭게 지구에 정착할 것을 계획하게됩니다. 하지만 조드 한테 들키고 결국 분노한 조드한테 살해당합니다. 조드는 페오라를 죽이고 나서 그녀의 뱃속에서 심장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듣게됩니다. 그녀는 조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영화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2013)>


지금까지 보던 호리호리한 카리스마의 조드하고는 너무 다른 모습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2013,  6월 개봉 예정인 <맨 오브 스틸>의 주요 악당으로 33년만에 조드 장군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주연 배우는 마이클 쉐넌(Michael Shannon)입니다.

공개된 사진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공격적이고 전사의 느낌을 줍니다. 쿠테타를 일이킨 장군이라면 보다 정치적이고 카리스마를 보여주어야 할 것 같은데 전투를 잘하는 장수의 느낌이 강해 솔직히 걱정이긴 합니다. 블랙 제로역시 이번 영화에선 조드가 이끄는 엘리트 군대가 아닐까 싶네요.



레고 조드 장군


최고의 미니 피규어 후보중 하나라고 감히 표현해 봅니다. 토르소의 조드 가문 문장, 영화와 똑 같은 고유의 갑옷, 헤어와 헬멧 교환등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단점으로는 갑옷 입은 상태에서 헬멧대신 헤어착용이 안됩니다. 아래 사진은 살짝 얹혀 놓은 것이네요.(머리하고 헤어 사이에 공간 있어요)




게임 레고: 배트맨 2의 조드 장군


레고 제품보다 먼저 출시된 비디오 게임에 등장한 조드입니다. 숨겨진 캐릭으로 플레이 중에 언락을 시킬 수 있습니다. 갑옷이 아니라 양복이라 스몰빌이 떠오르네요. 토르소와 다리가 기성제품인지 게임 디자인인지 모르겠습니다.


(LEGO. All rights reserved)



by 해든해리 2013. 5. 19. 09:12

페오라 후-울 (Faora Hu-Ul)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에 등장할 예정인 DC 코믹스의 캐릭터 페오라(Faora)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해 지네요. 등장했던 매체 마다 설정이 틀려서요.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조드 장군의 아내? 멸망의 어머니? 아니면 그냥 싸움 잘하는 여전사? 과연 누구 일까요?


페오라의 상징, UL 가문의 문양입니다.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사실 페오라는 수퍼맨(Superman)에 등장하는 빌런 중에 비중이 작지만 수퍼맨 성장 드라마 <스몰빌(Smallville)>에서는 애틋한 에피소드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름 발음

Faora - '파오라'라고도 많이 쓰던데 영어 발음은 '풰오라'에 가깝더군요. 여기선 '페오라'로 부르겠습니다.

Antje Traue - 영어권에서 j를 y로 발음해서 그런지 '안티에 트라우에'라고 쓴 곳도 있습니다. 독일 여배우여서 제가 듣기에는 '안치예 트라워' 같지만 영화 <팬도럼>관련 블로그를 보면 '안체 트라우'로 많이 쓰고 있네요.



1. DC 코믹스의 페오라

 DC Comics All rights reserved
 1977년에 첫 등장한 페오라는 아름답지만 극도로 심한 남성혐오증을 가진 크립토니언(수퍼맨이 태어난 행성 크립톤 사람)입니다.
남성 23명을 고문하고 살인한 죄로 팬텀 존(Phantom Zone)에 갇히게 되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행성 크립톤의 폭발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그녀는 상당한 무술가로 나중에 팬텀 존의 감옥 동지인 조드 장군(General Zod)쿠엑스-울(Quex-Ul)과 함께 수퍼맨을 괴롭힙니다.



2. 영화 <슈퍼맨 2 (Superman II)>

1980년에 개봉한 영화 <슈퍼맨 2>에서는 팬텀 존에서 탈출한 조드 장군, 어르사(Ursa), 논(Non)이 등장해서 수퍼맨과 싸웁니다. 여기서 어르사는 남성을 싫어하고 전투에 능한 페오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여성 캐릭터인데 영화이후 DC 코믹스에 역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슈퍼맨 2의 세 악당. 왠지 싸움대신 '새러데이나잇 피버'라도 부를 것 같습니다.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3. 드라마 <스몰빌 (Smallville)>


페오라는 수퍼맨이 지구에 도착해서 날기전까지 성장을 다룬 미국 드라마 <스몰빌>에 등장합니다.
시즌 후반에 두가지 타입으로 등장하는데 처음은 팬텀 존에서 탈출한 본체로 그리고 시즌 9에서는 클론으로 등장합니다.

드라마 설정은 원작 만화와 많이 틀립니다.
(스포일러 주의 - 스몰빌의 페오라/조드에 대한 강력한 스포일러입니다)

페오라는 태어나면서 부터 크립톤의 병사로 성장하고 어렸을 때 포로로 적에 잡혔을 때 조드(이때는 장군은 아니었습니다)에게 구출됩니다. 이후 조드 밑에서 반란군인 블랙 제로(Black Zero)를 상대로 싸우게됩니다.
어느날 수도인 칸도르(Kandor) 외각에서 블랙 제로와 치열한 전투 중에 페오라를 포함한 전투원들 혈액 샘플을 뽑아서 클론병사를 위한 오브(Orb)에 담겨집니다. 그리고 이 전투에서 수도 칸도르는 블렉 제로에 의해 멸망당하고 조드의 아내와 아들은 칸도르 안에서 사망하게됩니다.

수도 파괴 이후 조드 장군과 절친이자 수퍼맨의 아버지 조르-엘(Jor-El) 사이에서 이념차이와 아들을 되살리는 것에 대해 갈등을 겪고 결국 조드 장군은 의회와 조르-엘에 등을 돌리고
칸도르 의회 전복을 도모하던게 됩니다. 한편 페오라와 조드 장군은 결혼을 하게되지만 페오라는 아이를 갖기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조드와 자신의 유전자 조작을 통한 아이를 만들게 됩니다. 그 아이는 훗날 수퍼맨에게 치명적인 적인 둠스데이(Doomsday)가 됩니다.

조드 장군과 페오라는
클립톤 행성 폭팔 전에 체포되어 그들의 육체는 파괴되고 유령(Phantom)은 팬텀 존에 갇히게 됩니다. 이십년(?) 후 패이오라는
수퍼걸 캐라(Kara)가 팬텀존을 열 때 탈출해서 지구로오게 되고 로이스 레인(Lois Lane) -수퍼맨의 연인- 의 몸속에 들어간 후 아들 데이비스를 찾아가 둠스데이를 깨우도록 합니다. 이후 그녀는 클라크(수퍼맨)와의 전투중 캐라에 의해서 봉인됩니다.

캐나다 출신 론 테일러가 페오라를 연기했습니다. (CW Television All rights reserved)


<스몰빌> 시즌 9에서는 오브안에 봉인되어 있던 클론병사들이 풀려나면서 지구로 오게 됩니다. 조드는 힘을 되찾아 지구를 정복하려고 하고 한편 클라크(수퍼맨)는 페오라를 만나 클립톤 행성의 멸망은 조드가 원인이었음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페오라는 조드와는 반대로 칸도리안 병사들을 조직해서 평화롭게 지구에 정착할 것을 계획하게됩니다. 하지만 조드 한테 들키고 결국 분노한 조드한테 살해당합니다. 조드는 페오라를 죽이고 나서 그녀의 뱃속에서 심장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듣게됩니다. 그녀는 조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습니다.




4. 영화 <맨 오브 스틸 (Man of Steel)>


6월 개봉 예정이라 어떤 스토리일 지 모르겠으나 <스몰빌>은 너무 독자적인 설정인 것 같고 공개된 장면만 봤을 때 수퍼맨 2때 처럼 그냥 싸움 잘하는 여성 악당일 것 같습니다.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그러기에 아까운 것이 여배우가 영화 <팬도럼>에서 매력 넘치던 독일 여배우 안체 트라우(Antje Traue)입니다. <팬도럼>에서는 갸름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다부진 모습을 보이네요.
드라마 <스몰빌>처럼 복잡하게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단순히 폭력적이고 화가난 악당이 아니라 나름 갈등요소와 표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공식 페이스북 공개 이미지 - 아래 레고 미니 피규어와 가장 많이 닮은 사진입니다. (Warner Bros. All rights reserved)



5. 레고 <스몰빌 전투 (Battle of Smallville>


페오라 미니 피규어가 상당히 잘 표현되었습니다. 위의 영화 공식 페이스북 사진을 보면 갑옷은 물론 얼굴까지 닮았네요.
검정/은색/회색 조합도 무게감 있고 갑옷, 망토, 헬멧, 머리 등 다양한 조합도 가능합니다. 다른 여성 라이센스 미니피규어와 달리 얼굴에 주름도 없고 80년대 여성 락커를 연상시키는 뻗침 머리도 매력적이네요.
아쉬운 점은 영화처럼(공개된 사진처럼) 투명 헬멧이어야 했는데 그냥 조드 장군과 똑같은 방독면 타입의 헬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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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든해리 2013. 5. 2. 21:36

너바나(Nirvana)의 음악이 없었다면 내 인생은 13%정도는 더 밝고 즐거웠을 것입니다. 그럼 너바나 없이 그렇게 살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아닙니다.

역시 "나의 고통은 내 자신의 선택이다(My pain is self chosen)"라고 말했던 레인 스탤리(앨리스 인 체인즈의 보컬 )의 목소리는 너바나가 떠난 자리를 달래 주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4월 5일 너바나(Nirvana)의 리더 커트 코베인(Kurt Donald Cobain (February 20, 1967 – April 5, 1994))은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


2002년 4월 5일 앨리스 인 체인즈(Alice in Chains)의 보컬 레인 스탤리(Layne Thomas Staley (August 22, 1967 – April 5, 2002)) 급성 약물 중독으로 사망.


커트 코베인은 떠난지 내년에 20년이 되고 레인 스탤리는 이미 10년이 지났군요. (특히 2002년 4월에는 TLC의 Left Eye가 차사고로 사망한 것도 큰 충격이었네요)


그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많습니다. 특히 커트 코베인은 그의 아내 코트니 러브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구요. 건강과 마약때문에 팬들이 항상 불안하게 지켜 보곤 했습니다.

저 둘은 자본주의의 그늘 속에서 정상적인 삶을 포기당한 젊은 세대의 분노를 대변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엄청난 돈이 오가는 주류 그것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상징이 되어버렸으니 자기 모순에 빠지기도 하고 그 괴로움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죽음을 택했다고도 하더군요.


너바나(Nirvana)에 관해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평가와 평론이 나오고 있고 또 무엇이라고 불렸던 간에(얼터너티브 락의 제왕, 그런지(grunge)의 왕, X세대의 대표 등등)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던 밴드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음악을 한번 듣고 바로 빠져버렸습니다. 그전까지 즐기던 화려한 음악들 - 헤비메탈, 하드락, 프로그레시브 락 - 하고는 접근부터 틀렸던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1990년대는 너바나, 펄 잼, 사운드 가든, 앨리스인 체인즈가 얼터너티브 락이라고 불리면서 당시 음악시장과 유행까지도 주도하게 됩니다. 그들이 주류가되고 그들의 노래가 최신 유행 음악이 되어버리니 그들의 음악과 전혀 안어울리는 속물적인 사람들까지 그냥 휩쓸려 갔던 것도 생각나네요. (영화 뮤리얼의 웨딩에 그 예가 나옵니다.)



Nirvana - Come as You Are




 
Alice in chains - would?



MTV의 언플러그드 공연은 마치 그들의 죽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회자되곤 합니다.


뭔가 얘기를 쓸려면 쓸수록 말하고 싶은 것과 멀어지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면 옛날 것들이 미화되서 보인다지만 아무리 나쁘게 보려고 해도 저들이 그립습니다. 음악과 세계관, 메이저가 되었지만 자본의 틀에 묶인 것에 고뇌하고 반항했던 그들의 모습은 현재 2013년을 주도하는 뮤지션/음악들과 너무 비교가 되는군요.



R.I.P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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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든해리 2013. 4. 5. 11:06
  • BlogIcon 모르세 2013.04.05 11:43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타깝네요.잘듣고 갑니다.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 BlogIcon 해든해리 2013.04.05 12:27 신고 EDIT/DEL

      즐거운 주말에 우울한 음악 추천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

  • BlogIcon 참교육 2013.04.05 11: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정말 안타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logIcon 해든해리 2013.04.05 12:31 신고 EDIT/DEL

      우리나라에서는 약간 방종의 이미지의 X세대와 달리 저 분들이 대변했던 X세대는 우울한 현실에 대한 반항과 분노 그리고 절망의 상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밴드들 또한 자본주의의 그늘을 다루었고 저항했는데 엄청난 돈이 오가는 주류가 되면서 스스로 모순에 빠져 자살했다고도 보더군요.

해든이가 22개월이 넘어가면서 부터 제법 음정을 맞춘다.
노래야 간난쟁이 때도 했지만 자기 멋대로 소리내는 것이었고 요즘은 음정이 꽤 정확하다. 그래봐야 첫 음정이나 소절의 마지막 음정 정도 일지라도 말이다.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 클래스 덕분일까나.
'뮤직 투게더'는 아주 어린아이를 상대로 부모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놀이방? 문화센터? 같은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배운다기 보다는 즐기는 것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아내는 이미 이와 비슷한 한국어 데모 클래스를 해든이와 같이 들었었는데 너무나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시키는 점이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뮤직 투게더'도 데모부터 들었지만 부담감이 없게 시작하였다. 시작당시 해리는  6개월이었으니까 무료였고 해든이만 등록하면 되었다.
차에서 듣거나 집에서 같이 듣고 춤추라는 음악 CD 2장에 인스트럭션 DVD. 악보를 주었고 수업중의 악기는 별도로 구하던지 말던지 자유다.



첫 인상은
우선 시설이 너무 조촐하다는 것에 놀랐고...-,.-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것에 놀랐다.

장단맞춰 손벽을 치던 간단한 율동을 하던 스스로 하게 할 뿐이지 절대 손을 잡고 박수를 치게하거나 동작을 시키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 최소한의 매너안에서 각자가 자유와 책임감을 스스로 느끼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고 그런 것이 시설이 화려한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또한 수업중에 악기를 아이들이 갖고 놀다가 음악이 끝나면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하는데 아이들이 경쟁이 붙어서 마치 청소를 놀이처럼한다. 특히 해든이가 집에서도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니 효과 만점이다.

가장 중요한 음악도 아이들이 따라하기에 쉽고 재밌고 정말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리듬감이나 음정을 익히는 데 무척 도움이 된다.
해든이도 리듬감을 많이 익혔고 해리도 요즘은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박수치고 끄떡인다. 지난주로 수업이 모두 끝났는데 아쉽기도하다.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클래스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대신 조기 축구를 한번밖에 못 나갔다.ㅜ.ㅜ)



뮤직투게더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sictogether.com/
뮤직투게더 유투브 페이지: https://www.youtube.com/user/Music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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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든해리 2012. 3. 14. 06:16
  • BlogIcon 클라라YB 2012.03.14 07:33 신고 ADDR EDIT/DEL REPLY

    해든해리아버님~ 밑에 사이트 주소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다음달 한국 갔다 들어오면
    제이콥 데리고 짐보리나 아기 체육관 같은 걸 가봐야 하나..생각했거든요..
    엄마가 혼자 아이를 데리고 집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좀 움직여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BlogIcon 해든해리 2012.03.14 23:16 신고 EDIT/DEL

      데모 클레스부터 들어보세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저희는 좋았습니다.

  • 구연마녀 2012.03.14 11:48 ADDR EDIT/DEL REPLY

    짐보리 음악수업이랑 비슷한거 같군요
    보통 한국에선 문화센타에서 하는 수업엔 1대1 부모와 아이 정도만 참여할수 있는데~
    다같이 참여할수 있다는게 참 괜찮은걸요^*^

    • BlogIcon 해든해리 2012.03.14 23:18 신고 EDIT/DEL

      보통 동생도 따라가서 참관하고 어떤집은 할머니도 오시구요 아빠만 와도 자연스러고요. 자유롭더군요.

  • BlogIcon 연리지 2012.03.15 10:41 ADDR EDIT/DEL REPLY

    귀여운 해든이 모습 잘 보고갑니다.
    해리와 해든이와 함께 온가족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BlogIcon 로사아빠! 2012.03.15 13:35 신고 ADDR EDIT/DEL REPLY


    한국에도 이런프로그램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걸로 백화점 문화센터에 있긴한거 같은데...
    왠지 여기는 자유로우면서도 남에게 피해안주는 그런한 면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 랄랄랄맘 2012.03.27 21:12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송파구에서 뮤직투게더 수업을 하고 있는 '해피뮤직투게더' 디렉터/티쳐랍니다^^
    해든해리 아빠님께서 뮤직투게더를 정확히 잘 알고 계셔서 너무 기쁘네요!!
    저도 4년 전 미국 거주 당시 뮤직투게더를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자격증까지 따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하고 하이 퀄러티 음악을, 자유롭게,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뮤직투게더! 앞으로도 온가족과 함께 뮤직투게더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음악시간 계속 이어나가세요!!!
    (너무 멋진 리뷰라... 제 블로그에 담아 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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