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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이와 해리 (Hayden & Harry)
사는 곳 근처에 있는 쇼핑몰(Bridgewater)에 레고 스토어가 있어서 들렸었다. 미국역시 경기침체로 쇼핑몰들이 예전 같지 않아 손님 없는 매장들에서 우울한 기운들이 나오지만 레고 스토어는 항상 북적거리고 많이들 사간다. 레고마크 찍힌 노란 비닐에 큼직한 세트를 사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해든이와 해리 아직은 두 아이 모두 어려서 레고 듀플로 수준이지만 무척이나 좋아라 한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아이들 장난감이 토마스(사실 이것도 비쌈)에서 레고로 넘어가면서 등골이 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 것 같다. 빈 컵을 사서 원하는 브릭을 집어 넣은 다음 계산을 하는데 작은 컵은 $7, 큰 컵은 $14 정도 했었다. 싸지는 않다. 그리고 위칸은 어른도 손이 안 닿느다. 폼인가 보다.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무..
메가블록 유아용 브릭을 좋아하던 해든이가 크면서 이젠 너무 잘 빠진다고 불만을 한다. 매번 껴주는 것도 귀찮고 마침 선물로 받은 Toy R Us 기프트 카드가 있어서 듀플로로 갈아타게 되었다. - 현금으로는 너무 비싸다. 일반 레고도 비싼데 듀플로는 더욱 비싸다. 이번에 구입한 Big Zoo 만해도(20% 세일받았지만) 147 피스밖에 없으면서 그 가격이면 만번대 레고모델을 살 수 있단말이다. 뭐 어찌꺼나~ 듀플로의 색감, 질감, 그리고 특히 어린 아이에게 알맞게 쉽게 껴지고 적당히 홀드해주는 접착력(?)은 매우 뛰어나다. 인스트럭션을 따라하면 첫번째 사진처럼 동물원 세트를 만들 수가 있다. 두번째 사진은 응용편인데 인스트럭션이 없어서 매의 눈으로 잘 관찰해서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동시에 저 사진에 나온..
뽀통령 아니 뽀느님의 강림은 해든이도 피해갈 수 없었다. 이게 그렇게 유명해? 하는 마음으로 틀어주었다가 바로 영접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아직 어려서 에피소드는 거의 안보았고 주로 노래해요~ 시리즈만 보았는데 요즘 '에디'에 빠져서 척척박사 에디를 매일 틀어달라고 한다. 물론 틀어달라고 틀어줄리는 없고 어쩔 수 없을 때 보여주곤 한다. 해든이는 내가 보기에 뽀로로와 닮았다. 동글동글하고 입이 약간 나왔으며 뽀로로가 안경빨이라면 해든이는 모자빨이다. 7개월때 모자빨 해든이 하지만 해든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에디'인데 '에디'는 이공계, 게다가 박사라고 불려서 좀 꺼림직하다. (해든아 공부는 너무 오래하지 않도록 하렴.) 아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루피'이다. 요리잘하고 집안 잘 꾸미는 것이 닮았다. 하지..